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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술먹고 타이레놀 먹으면 안 되는 이유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도 과음 후엔 어김없이 숙취가 찾아오죠. 어지러움, 두통, 속 쓰림 등등 다양한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그중에 두통은 머리 뒷부분이 아프고 골이 흔들리는 느낌이라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지장을 줍니다.

 

그래서 간혹 두통을 줄이기 위해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은 정말 위험천만한 행동입니다.

 

아래 술먹고 타이레놀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를 보시고 참고하셔서 다른 방법으로 숙취를 줄여보세요.

 

 

 

술먹고 타이레놀 먹으면 안되는 이유

 

타이레놀의 효능은 해열과 진통을 줄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입으로 먹는 경구약인 경우 1시간 반에서 2시간이면 효과를 나타내는데요. 타이레놀의 가장 중요한 부작용 중의 하나는 간 독성입니다. 용량을 준수하고 복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지만 조금만 허용량을 넘겨도 간부전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술을 마신 사람이 타이레놀을 먹으면 간이 부작용으로 인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술이 들어가면 간에서 2E1 효소에 의해 분해가 되는데 타이레놀도 2E1에 의해 대사가 되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오게 됩니다. 그래서 술을 하루 석 잔 자주 마시는 경우에도 복용을 삼가야 합니다.

 

 

 


만약, 두통이 너무 심한 경우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처방을 받거나 간에 부담이 적은 이부프로펜 같은 진통제를 사용하면 손상을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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