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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별 조제약 유통기한 소개

오늘의 포스팅은 조제약 유통기한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아파서 병원에 찾게 되면 의사의 진단으로 처방전을 받고 약국에서 조제약을 받게 됩니다. 약을 다 먹기도 전에 병세가 호전되어 더 이상 약을 찾지 않게 되면 조제약을 그대로 방치되게 되는데요. 이렇게 시간이 지난 약들은 언제까지 복용해도 괜찮을까요?


조제약 역시도 우리가 섭취하고 있는 음식과 마찬가지로 상하기도 하여 유통 기한도 있답니다. 하지만 약에 대한 유통기한을 모르고 있다가 먹어야 할지 버려야 할지 고민해 본 기억이 있는데요. 따로 약국에서 약사가 약 복용 방법만 안내해 줄 뿐 언제까지 먹어도 된다고 얘기해주진 않습니다. 또 약 봉투에 기한이 따로 명시되어 있지 않으니 일반 사람들은 유통 기한이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않고 있지요.


아래는 조제약 유통기한에 대한 설명입니다. 참고하셔서 약 복용에 차질 없으시길 바랍니다.

 

4가지 형태의 약 유통기한 정리

1, 물약
보통 물약은 아이들이 처방받는 약 형태죠. 물약의 유통기간은 개봉 후 1개월입니다. 아깝다고 좀 더 보관하거나 냉장고에 넣어두지 마세요. 게다가 두 가지 이상의 약을 섞으면 기간이 더 줄어들어서 2주안에 복용해야 합니다.

 


2. 알약
알약은 물약보다 유통기간이 좀 더 길어요. 밀폐 용기에 담긴 알약은 개봉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약국에서 봉지로 나눠서 담긴 약은 처방받은 날로부터 6개월 미만입니다. 그리고 혹시 약이 남았는데 다시 처방받아야 한다면 의사분께 말씀드리세요. 처방전을 조절해 주십니다.

 

 

3. 가루약
요즘은 가루약을 잘 사용하지 않지만 간혹 가루약 처방이 필요할때가 있는데요. 가루약은 알약을 갈아서 만드는거라 유통기간이 더욱 짧아집니다. 처방일 기준 한달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4. 연고
연고의 사용기간은 길거라 생각을 하지만 의외로 짧습니다. 개봉일 기준으로 6개월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게다가 용기에 별도로 담겨진 연고는 처방일 기준 1개월이니 조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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