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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요'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몸도 한껏 움츠러들며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 같아 오랜만에 체중계에 올라갔습니다.

 

예상 적중의 몸무게 수치가 나오면서 이대로 방치하면 안 되겠다 싶어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운동 첫날부터 불타오르면 운동에 열중하는데 무릎을 구부릴 때마다 뚝뚝 소리가 나기 시작하네요.

 

너무 오랜만의 운동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나중엔 통증까지 왔답니다. 저처럼 무릎에서 소리가 나서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무릎 건강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아래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요에 대한 원인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요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관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가락을 사용하여 키보드를 친다면 손가락 관절을 사용하고 있고 걸어 다니기만 해도 무릎관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런 소중한 관절에 이상이 있다면 생활에 불편을 느끼게 됩니다.

 

무릎에서 소리가 난다고 혹여나 관절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는 걸까?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시지만 꼭 그런건만은 아닙니다.

 

1.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지만 아프지는 않아요

관절의 움직임은 관절액으로 부드럽게 연결 동작을 이루는데 관절액에 기포가 생길 경우 뚝뚝 소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포로 인한 소리로 통증 없이 아프지 않다면 관절 건강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2.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있어요

움직일 때마다 소리와 통증이 같이 발생한다면 퇴행성관절염, 반월상 연골판 등 관절 질환을 의심하여야 합니다. 뼈와 뼈 사이에 연결되어 충격과 흡수를 하는 연골이 손상되어 퇴행성으로 변화되어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를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관절면이 불규칙해지면서 닿는 면이 마찰이 생겨 소리가 나거나 아프기도 합니다. 또 반월상 연골판의 손상으로 소리와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허벅지 뼈와 종아리뼈 사이에 위치한 반월상 연골판은 하중의 힘을 흡수하고 관절을 안정시키는 연골 보호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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