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전차단기 안올라감에 따른 빠른 대처방법

이번 포스팅은 누전차단기 안올라감에 따른 대처방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다가 보면 뜻하지 않게 정전이 발생할 경우가 생기죠. 천재지변, 지진, 태풍 등등 원인도 다양하지만 유독 우리집만 정전일 경우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맨 먼저 누전차단기의 이상을 살펴봐야 하는데요.

 

누전차단기, 두꺼비집이라고 하는 것은 전기가 정상적으로 흐르지 않는 경우 피복의 손상, 다른 곳으로 전기가 흐르지 않도록 안전하게 제한조치를 함으로 차단시켜주는 장치입니다.

 

전류의 이상이 생겨 누전차단기가 내려간 상태에서 올리려한다면 올라가지 않고 내려가기를 반복할 것입니다.

 

아래는 누전차단기 안올라감에 따른 대처방안입니다. 참고하셔서 화재예방과 누전차단기 복구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누전차단기 안올라감에 따른 대처방법

 

우선 요즘 누전차단기라면 퓨즈의 교체로 인한 문제는 아닙니다. 예전에 두꺼비집이라고 하는 구형 누전차단기는 퓨즈 교체식으로 수시로 퓨즈가 끊어지면 교체를 해야 전력 공급이 되는 차단기입니다.

 

1. 먼저 주변을 살펴 집단 정전인지 우리집만의 정전인지 문제 발생지를 찾아봅니다.

 

2. 우리집만 정전이 되었다면 누전차단기를 열어 모든 스위치를 내려줍니다. 그리고 전기 코드를 모두 뽑아줍니다.

 

 

3. 전기를 모두 뺀 상태이니 전기가 흐르지 않는게 정상이겠지요? 전력계량기를 확인하여 전력사용이 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전기계량기가 멈춰있다면 누전이 아니지만 계속 돌아간다면 집에서 전기가 새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4. 전기계량기가 멈춰있는 경우 누전차단기의 메인 차단기를 올립니다.  그 다음 하나씩 순서되로 올립니다. 이상이 없으면 플러그 역시 하나씩 꽂아보면 어느 한곳에서 차단기가  내려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문제 발생지로 수리를 하거나 사용을 중단해야 전력사용이 가능합니다.

 

 

과도한 전력사용, 누수 등의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면 보일러, 냉장고, 에어컨 등 전력소비가 큰 가전제품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꼼꼼히 체크하여 원인을 찾아 해결합니다.

 

정말 알 수가 없다하면 전문가나 관리실에 문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요